보증금에도 비용이 있습니다
월세만 비교하면 보증금이 큰 매물이 무조건 싸 보이지만, 보증금으로 묶인 돈은 대출이자를 내거나 예금이자를 포기하는 비용이 생깁니다. 그래서 실제 주거비는 월세 + 보증금 × 금리 ÷ 12로 비교해야 합니다.
계산 예시
- A: 보증금 1억, 월세 50만원 → 보증금 이자(연 4%) 월 333,333원 → 실제 월 833,333원
- B: 보증금 5천만, 월세 75만원 → 보증금 이자 월 166,667원 → 실제 월 916,667원
- A가 월 약 8만 3천원, 2년이면 약 200만원 유리합니다.
두 매물 사이 실질 전환율은 (월세 차이 25만원 × 12) ÷ 보증금 차이 5천만원 = 6.0%입니다. 내 금리(4%)보다 전환율이 높으면 보증금을 더 내고 월세를 줄이는 쪽이 유리합니다.
법정 전월세 전환율 상한
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계약 기간 중 보증금을 월세로 바꿀 때 전환율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+ 2%p를 넘을 수 없습니다. 2026년 10월 기준금리 3.00% 기준 상한은 연 5.0%입니다. 신규 계약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협상할 때 참고 기준이 됩니다.
관련 계산기: 중개수수료(복비) 계산기 · 평수 변환 계산기 · 대출 이자 계산기
자주 묻는 질문(FAQ)
Q. 전세와 월세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?
A. 전세 보증금을 대출로 마련한다면 대출금리와 월세 전환율을 비교하세요. 전환율이 대출금리보다 높으면 전세가, 낮으면 월세가 유리합니다. 이 계산기에서 A에 전세(월세 0)를 넣고 비교하면 됩니다.
Q. 기회비용 금리는 얼마로 넣어야 하나요?
A. 보증금을 대출받는다면 실제 대출금리, 모아둔 돈이라면 그 돈을 예금했을 때 받을 금리(세후)를 넣으면 됩니다.
Q. 전월세 전환율 상한은 신규 계약에도 적용되나요?
A. 아니요. 법정 상한은 기존 계약 중이거나 갱신 시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됩니다. 신규 계약은 당사자 합의로 정합니다.